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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본 경제를 견인하는 수도 도쿄

쿄는 일본 경제의 엔진입니다. 적극적이며 과감한 성장전략으로 격화되는 도시 간 경쟁에서 이겨 일본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리드하여, 아베노믹스에도 플러스 효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PRIME 관광도시’의 실현

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약 2404만 명으로 처음으로 연간 2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도쿄에서도 2020년까지 2500만 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달에 공표한 ‘관광산업진흥 실행플랜 2017’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책을 전개하여, 세계 최고의 ‘PRIME 관광도시’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광 활성화를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 마케팅적인 관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외국에서 도쿄나 일본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확실히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얼마전에 전 주일미국대사 부인인 수전 H 루스(Susan H. Roos) 씨로부터 도쿄의 관광진흥에 대해 귀중한 제언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세계 사람들이 도쿄의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도쿄를 전세계에 PR하는, 알기 쉬운 새로운 아이콘과 캐치 프레이즈 작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관점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도쿄의 관광진흥 및 브랜딩 방식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분들과 함께 거듭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쿄 고유의 인상적인 경관을 늘리기 위해 ‘빛의 연출’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합니다. 물가나 정원 등에서 볼 수 있는 조명연출을 활용하여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지역의 벚꽃이나 단풍도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션 매핑 활용도 포함해 일상과는 다른 도시의 표정을 대대적으로 활용해 나갈 생각입니다.
MICE 유치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리셉션 등의 행사장인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증가를 위해 8개 도립시설을 모델로 활용하겠습니다. 이용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정비하고, 적극적인 PR을 추진하여 유니크 베뉴를 확충함으로써 MICE의 증가를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 넘버 원의 국제금융ㆍ경제도시

세계로부터 사람, 물자, 자금, 정보가 계속 모여드는, 아시아 넘버 원의 국제금융ㆍ경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격동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선택받는 최첨단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외국기업 유치 촉진

제금융도시에 걸맞는 금융산업, 특히 자산운용이나 핀테크(FinTech)를 비롯한 새로운 분야의 기업과 인재를 도쿄로 불러들이기 위해서는 수요를 고려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무상 컨설팅, 금융 원스톱 지원 서비스 등의 제공뿐만 아니라 제가 취임하자마자 특구 구역회의에 제안한, 외국 인재에 의한 가사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졌습니다. 비즈니스 검토에서 생활의 측면까지, 해외에서 도쿄로 진출하는 인재에 대해 섬세하게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전세계의 도시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도쿄로의 흐름을 확실한 것으로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이나 기득권에 얽매이는 일 없이 본질적인 문제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규제, 세제, 업계 관행까지도 재검토하고, 교육의 내실화, 고객에 대한 금융기관의 ‘수탁자 책임’ 철저화 등도 포함하여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한 간담회에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답신을 참고하면서 가을에는 ‘도쿄판 금융 빅뱅’이라고도 부를 만한 새로운 구상을 완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도쿄도가 가장 앞서 나아가는 첨병으로서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응을 실시하고, 국가전략으로서 정부에도 필요한 협력을 요구하여, 도쿄의 매력을 전세계에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성장의 기반이 되는 이노베이션의 활성화

제의 활력과 성장을 가져오는 이노베이션을 끊임없이 창출하는 열쇠는 도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높은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에 있습니다. 성장산업으로의 진입이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설비투자에서 기술지원, IoT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까지, 중소기업을 다면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복지와 환경 등 도쿄도의 정책과제에 대응한 기술개발도 촉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지향하는 창업가나 벤처기업의 도전을 후원하여 차세대 이노베이션의 담당자로 육성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개업 절차를 일원적으로 지원하는 ‘도쿄 개업 원스톱 센터’의 새틀라이트 센터를 4월에 시부야에 설치하고, 그 다음에 마루노우치에도 설치하겠습니다. TOKYO 창업 스테이션과의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창업 준비부터 개업 절차,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기다리게 만들지 않는’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나아가 ‘국제금융도시 도쿄’ 구상과도 연계시켜 국내외의 대기업이나 투자가와의 네트워크 형성 지원, 벤처펀드 창설을 통한 투자유치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단기술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인 자동운전에 대해서는 레벨 4의 완전자동주행을 위한 실증실험을 할 수 있도록 관민이 일체가 된 ‘자동주행 샌드박스 분과회’ 설치를 특구의 구역회의에 제안하여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네다 공항 주변 지역 등에서의 최첨단 실험을 위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사전 절차를 근본적으로 간소화하는, 전국 최초의 ‘샌드박스’ 특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정례회에서는 이노베이션 창출을 위한 기금을 신설하는 조례안도 제안해 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도쿄의 성장을 계속적으로 견인한다. 이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지속적인 환경선진도시 도쿄

경분야에 있어서도 선진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스마트 에너지 도시의 실현

명의 LED화는 스마트 에너지 도시의 필수요건입니다. 우선은 도쿄도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에서 솔선하여 도입을 추진하고, 민간 빌딩에 대해서도 에너지 절약화의 이득을 건물주와 세입자가 서로 나누는 ‘그린 리스’의 보급을 통해 LED 도입으로 연결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의 보급을 추진하는 기폭제로서 백열전구 2개와 LED 전구 1개를 무상으로 교환하는 공정한 대응을 시작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의 백열전구 200만 개가 LED 전구로 바뀌면 연간 1억 8000만 kWh의 삭감이 가능하며, 이것은 도청사 전력 소비량의 약 5년분에 해당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실감을 갖도록 함으로써 도민의 공감과 의식개혁으로 연결시켜, 다시 한번 도쿄에 에너지절약 무브먼트의 거대한 기운을 불러일으키도록 하겠습니다.
택 그 자체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전환하는 시책도 추진하겠습니다. 고단열 창문 도입을 지원하고, 도쿄도가 권장하는 에코하우스의 수준을 보급시키는 등 가정에서의 에너지 소비량 삭감으로 연결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용 단계에서 CO2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 에너지에 대해서도 도에이 버스에 연료전지차를 일부 도입하거나 하네다 공항에서의 연료전지 지게차 실증사업 등을 통해 본격적인 보급을 추진하겠습니다.
리고 도쿄도의 환경시책을 도민ㆍ국민의 투자를 통한 후원으로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에 200억 엔 규모의 ‘도쿄 그린 본드’를 발행하겠습니다. 작년 12월에 시범적으로 발행한 ‘도쿄 환경 서포터채’는 발매 첫날에 매진되어, 환경에 대한 도민ㆍ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기운을 더욱 높여 나가면서, 폭넓은 공감대를 얻어 환경선진도시 도쿄를 더 강력히 추구해 나가겠습니다.

녹음의 창출과 보전

음의 창출과 보전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도쿄의 ‘녹음 비율’은 장기적으로 저하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섬현상 완화와 양호한 경관 형성 등 도시의 녹음이 지니는 다면적인 기능을 차세대에 확실히 계승하기 위해 도민에게 친숙한 꽃을 통한 녹화, 도립공원 녹음의 확보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도 도쿄 야채의 생산과 다마산 자재의 활용, 새로운 담당 인력의 확보 등 도쿄의 농림수산업을 활성화하면서 농지나 삼림을 지켜야 합니다. 다마가와 강 상류 유역의 민유림 구입이나 자원봉사에 의한 삼림보전을 통해 수원을 키우는 등 도쿄도 전체에 있어서 귀중한 녹음을 지키는 기운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식품 로스와 비닐봉지 대책

본의 미덕인 ‘못타이나이(아깝다)’의 정신을 되살려 생활양식에서도 지속가능이라는 개념을 침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 국내에서 연간 발생하는 식품 로스의 양은 1300만 도민 전원이 1년 동안에 먹는 양에 필적합니다. 유통기한이 다가온 방재비축식품을 배포하는 등의 기회도 활용하여 이러한 실태를 널리 알림으로써 ‘먹지도 않고 버리다니 아깝다’라는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관련 기업들과의 대화도 실시하여, 식품 폐기를 전제로 하지 않는 가공ㆍ유통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연결시켜 나가겠습니다.
계의 사례에서 배워야 할 점도 있습니다. 비닐봉지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일본에서는 아직도 자주 볼 수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벌써 일회용 비닐봉지 배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도쿄도에서도 우선은 무상으로 배포하는 사례가 없어지도록 소매점과 소비자 양쪽에 설득하는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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