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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 지향의 “새로운 도쿄”를 만드는 “도쿄 대개혁”에 매진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3개의 기둥

2020년을 넘어선 그 앞의 도쿄·일본의 지속적인 발전. 그 토대를 다져야 할 올해는 “도시력 강화” “벌어들이는 도쿄” “사람과 사람의 연결” 이 3가지를 기둥으로 미래를 내다본 시책을 전개해 가겠습니다.

도시력 강화

전국에서 잇따르는 지진대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재해급 폭염과 빈발하는 호우의 원인이 되는 기후변화에 대해 지금이야말로 완화와 적응의 양면에서 제대로 손을 쓴다. 위협의 대비를 부단히 다지고 도시의 힘을 높이는 것은 도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대전제입니다. 도시 기능과 매력 향상도 포함하여 폭넓은 “도시력 강화”를 진행하겠습니다.

벌어들이는 도쿄

가까운 장래, 인구감소와 가일층의 고령화를 맞이하여 국제적인 도시 간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도쿄는 “벌어들이는 힘”을 전략적으로 높이지 않으면 일본 전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주도할 수는 없습니다. 도쿄의 산업력의 원천인 중소기업 활성화와 세계에서 투자를 끌어들이는 성장전략의 전개 등 “벌어들이는 도쿄”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도쿄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도쿄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그리고 사람의 힘은 사람과 연결됨으로써 더욱 향상된다. 이러한 확신하에 “사람과 사람의 연결” 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활기 넘치는 성숙 도시·도쿄를 구축하겠습니다.

얼마 전 급서한 작가 사카이야 다이치 씨는 경제기획청 장관 역임 당시 정무차관으로 단련하셨습니다. 새의 눈으로 크게 시대를 포착하고 벌레의 눈으로 한사람 한사람의 생활이나 소비자 심리를 분별하는 등 그 정확한 분석은 지금 새삼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 사카이야 씨는 현대 일본의 최대 위기는 “3개의 Y”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욕심 없음, 꿈 없음, 의욕 없음”이라고. 그래서 “사람”의 힘을 활용해 “의욕 있고, 꿈을 품고, 할 마음이 생기는” 도쿄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3개 시티의 실현을 위한 정책 강화와 새로운 미래를 내다보며

방금 말씀드린 3개의 기둥에 따라 시책을 추진하는 것은 “세이프시티” “다이버시티” “스마트시티”의 실현에 결부됩니다. 이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달 “3개 시티 실현을 위한 정책 강화”를 공표했습니다. “2020년을 향한 실행계획” 정책에 대해 작년에 이어 더욱 강화하였으며 전국 중소기업의 수주기회 확대 및 국산 목재 활용 등 전국과의 공존공영을 위한 대책도 내걸고 있습니다. 또한 실행계획 정책의 추진은 유엔에서 채택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로 도쿄도 솔선해서 임하고 있는 “SDGs”의 달성으로 연결되는 것도 알기 쉽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대의와 공감 넘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개 시티 실현을 꾸준히 도모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쿄의 새로운 진화의 도약대가 될 도쿄 2020대회를 내년으로 앞둔 지금, 그 후의 도쿄가 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단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0년 그 앞의 밝은 미래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개척하는 큰 방침으로 새로운 장기계획 검토를 추진하겠습니다. 대회 후의 도쿄의 목표가 되는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기 위해 전 청에서 지혜를 짜내어 연내를 목표로 책정하고자 합니다.

미래를 향한 길을 만드는 예산

3개 시티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인 시책이나 도쿄 2020대회 개최 준비의 총 마무리를 꾸준히 추진한다. 아울러 현명한 지출의 시점으로 건전한 재정기반을 견지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2019년도 예산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신축성 있는 편성을 했습니다. 411건의 신규사업을 계상하고 일반 회계 규모는 사상 최대, 7조 4610억 엔입니다. 한편 시책의 검토도 철저하여 동일하게 과거 최고인 1208건의 사업평가의 공표로 약 900억 엔의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도의회 여러분과 각종 단체의 요청, 도민 여러분과 대학 연구자들의 제안도 반영하여 그야말로 도쿄의 지혜를 결집한 “미래를 향한 길을 만드는 예산”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의 예산은 이번 세제 재검토로 2021년도 이후 매년 약 8800억 엔의 수입 감소가 예상됩니다. 이 불합리한 조치에 대해 도의회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단호한 반대를 외쳐왔으며 그동안 여러분의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는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재정규율을 확보해 왔지만 원래 세수 구조가 불안정하고 이번 세제의 재검토나 불투명한 세계 경제의 동향 등 둘러싼 상황은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낭비 배제를 철저히 하는 등 건전한 재정을 견지하는 한편 미래를 개척하는 효과적인 투자를 전개하여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도정 운영을 도모하겠습니다.

도청의 기능을 부단히 높인다

“2020 개혁플랜”에 따라 꾸준히 진전되고 있는 도정 개혁에 대해서는 내년도, 도의 행정절차 등의 디지털화를 가속하는 “디지털 일 개혁(가칭)”이나 온시우에노 동물원의 QR코드를 활용한 무현금 결제의 실증실험을 추진하는 등 도민 여러분의 편리성을 더욱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가시화 개혁”에 의한 분석을 마친 각부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자율적·종합적인 재검토를 계속하기 위한 “정책 평가”를 도입하는 등 개혁의 질도 부단히 높여가겠습니다.
도청 그룹의 일원으로서 도와 함께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감리 단체에 대해서는 수도 사업을 담당하는 두 단체의 통합과 도정의 새로운 과제에 입각한 단체를 신설합니다. 더불어 상근 임원의 외부 인재 등용을 배증하는 등 도청 그룹의 기능을 높여 정책 전개를 가속화하는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덧붙여서 향후 도정을 둘러싼 상황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도 조직의 재구축에 대해서도 내년도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겠습니다. 우선 그 첫걸음으로 “성장 전략” “주택 정책” “청소년 문제”에 대해 새로운 본부를 설치하는 등 집행 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개혁 마인드가 자리 잡은 생산성이 높은 조직과 미래의 길을 만드는 예산을 지렛대로 강화한 정책을 과감히 전개한다. “지금”은 물론 “미래”에도 눈을 돌려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도쿄”를 만들어내는 “도쿄 대개혁”에 계속해서 전력으로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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