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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빛나는 도쿄를 실현

도쿄가 2020년 이후에도 세계 속에서 계속해서 빛을 발한다. 이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 대책

‘제로 에미션 도쿄’를 지향한 활동

기후변화라는 지구 규모 과제의 해결은 이제 각국 정부에게만 맡겨진 것이 아닙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시대에서 도시야말로 리더십을 가지고 힘을 모아 함께 행동한다. 도쿄는 그 선두에 서 있습니다.
지난 달 도쿄가 의장도시로서 개최한 국제회의 ‘U20 메이어즈 서밋’에서 도시의 목소리를 G20로 전달하고자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등의 테마에 대해서 세계의 주요도시와 적극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도시의 강력한 메시지를 정리한 ‘커뮤니케’를 채택해서 올해의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대표이신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서밋의 장에서 도쿄는 2050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실질적 제로에 공헌하는 ‘제로 에미션 도쿄’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전략을 연내에 수립해 기후 변화의 완화책과 적응책을 종합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삭감, 전기 자동차, 다양한 EV 보급에 대해서도 의욕적인 목표를 정해 활동을 폭 넓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플라스틱에 대해서는 4월에 폐기물심의회에서 이용의 본질을 크게 변혁해야 한다는 중간 답변을 받았습니다. 향후 폐 플라스틱의 수출입규제 등 국제적인 상황도 고려한 최종 답변을 기초로 도쿄도의 ‘플라스틱 삭감 프로그램’을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EV 보급을 위해서는 차량 구입비의 보조 대상을 금년도부터 개인과 대기업으로 확대했습니다. 더불어 EV 사회의 인프라가 될 충전기는 상업 시설 등에 설치비 보조를 시작하는 것 외에 도시 개발이나 도시 조성 기회를 고려한 정비촉진책을 검토합니다. 도쿄도 스스로도 ‘제로 에미션 도청추진회의’를 설립해 도청의 전원이 하나가 되어 솔선 수범하면서 도쿄도에서 세계를 변화시켜 가는, 환경선진도시로서의 이니셔티브를 유감없이 발휘해 가고자 합니다.

‘RE100’에 의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이용 확대

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한 세계적 활동 ‘RE100’의 네트워크가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쿄도도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제1본청사에 공급되는 전력을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했습니다. 또 어제 ‘RE100’ 추진 기업과 전기사업자를 초대한 ‘액션 미팅’을 개최해 우수 선행 사례와 향후 비전을 관민이 공유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기업에게 재생 가능 에너지 이용을 권장하는 등 도쿄도는 ‘RE100’의 선도자로서 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도쿄의 성장과 성숙이 대전제가 되는 안전 안심의 확보

도시 방재 비전 ‘도쿄 선언’의 널리 알리다

도시 활력을 지탱하는 ‘사람’의 안전 안심 확보는 도쿄의 ‘성장’과 ‘성숙’의 대 전제입니다. 지난달 메이어즈 서밋과 함께 개최한 국제회의 ‘도시 방재 포럼 Tokyo’에서는 재해에서 얻은 교훈, 그것을 고려한 구체적인 대책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도시로서 지향해야 하는 방재 비전을 ‘도쿄선언’으로 정리해 세계에 널리 알렸습니다. 더불어 참가도시 간 상호 지원에 대해서 합의하여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재산으로 삼아 계속해서 도쿄의 방재 대책 진화를 꾀할 것입니다.

수해 대책을 다지다

올해도 곧 장마, 태풍의 계절이 도래합니다. 도시형 수해에 대한 대책도 확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재해 발생 시의 행동을 시계열로 정리, 확인할 수 있는 ‘마이 타임 라인’은 이번에 홍수, 해일, 토사재해 등 다양한 재해에 대응하는 것으로 도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트입니다. 이달 히노하라무라와 함께 실시한 풍수해대책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보급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 저도 출석한 ‘하천 범람에 관한 재해 감소 협의회에서는 구시정촌의 장과 함께 범람과 피난에 대한 확실한 정보 제공 등에 의한 재해 감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마이 타임 라인’의 전개와 구시정촌과 협력한 적시 적절한 정보 제공을 재해 시 도민 여러분들의 적확한 피난 행동으로 연결지어 나가겠습니다.
작년도에 실시한 방재 사업은 긴급 총점검을 받았으며 앞당겨서 실시한 새로운 조절지 검토에 대해서도 즉시 착수했습니다. 앞으로 ‘준비하라, 항상’의 정신 하에서 하드(시설 등)와 소프트(콘텐츠 등) 양면에 고려한 수해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참혹한 교통 사고를 없애기 위해서

고령자 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사회문제화되고 있습니다. 안전 운전 확보, 운전면허 자율 반납에 대한 이해 촉진 등의 관점에서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강구해야 합니다. 이번에 긴급 대책으로 액셀과 브레이크를 잘못 밟아서 발생하는 급발진을 방지하는 등 사고 방지에 효과적인 장치를 장착하는 것에 대한 보조를 새로 실시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실시해온 운전면서 자율 반납 촉진에 대해서도 반납하신 여러분에 대한 특전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관련기관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향후 대책을 더욱 강구하기 위해 내일 도청 내에 새로운 프로젝트 팀을 설치합니다. 교통 불편 지역에서의 고령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실험을 비롯해 국 횡단적으로 지혜를 모아 활동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아이를 사고에서 지키기 위해서 이동 경로에서의 안전 확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경시청이나 구시정촌 등과 연계한 도로 긴급 점검을 실시해서 그 결과를 고려해서 필요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참혹한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한 대책을 다면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안전 안심을 실감할 수 있는 도시 실현

도쿄의 치안 향상을 위해서 이른바 ‘아포덴’이라는 특수 사기에 추가로 강도를 저지르는 흉악 사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자동통화녹음기 설치 추진 등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또 번화가에서 폭력단과 음식점 등 사이에서 호위꾼과 감독료가 아직도 오가고 있는 실태를 고려해 ‘폭력단배제조례’의 일부를 개정하는 조례안을 이번 정례회에 제안했습니다. 도내의 주요 번화가를 ‘폭력단 배제 특별강화지역’으로 정하고 호위꾼 임무 제공이나 그에 대한 이익 공여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입니다. 누구나가 안전 안심을 실감할 수 있는 도시 실현을 위해서 계속해서 폭넓은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도쿄의 ‘돈 버는 힘’를 더욱 단련한다

’Society5.0’ 및 ‘국제금융도시 도쿄’의 실현

도쿄도와 일본이 미래를 향해 계속 성장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가치 창출로 연결되는 성장 전략을 과감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그 요점이 되는 ‘Society5.0’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난달 금융, 경제,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토회를 설치하여 도쿄가 지향해야 할 모습,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책 전개의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행정의 프레임을 넘어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으면서 도쿄의 ‘돈 버는 힘’을 더욱 단련해 나가겠습니다.
세계의 도시간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경제의 혈액이라고도 하는 금융의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제금융도시 도쿄’의 실현에 일익을 담당하는 우리나라 첫 금융 프로모션 조직 ‘FinCity.Tokyo’이 이번 주 7일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관민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면서 금융시장으로서의 도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으로 국내외에서의 금융 네트워크 구축, 해외 금융계 기업의 유치, 이들을 한층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진흥과 전국과의 협력

도쿄의 중요한 성장 전략인 관광 진흥에 대해서는 섬들의 풍요로운 자연을 살린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가사와라 제도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세계자연유산인 시레토코, 시라카미산지, 야쿠시마 섬. 이러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가진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 웹 사이트를 통한 정보 제공, 새로운 투어 개발을 위한 상담회 실시 등 세계 유산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여행자 유치 활동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오야마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미야케지마 섬은 그 매력을 살린 관광 진흥을 추진하는 한편 귀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오가사와라제도 및 미쿠라지마 섬에 이어서 도쿄도 버전 에코 투어리즘을 도입합니다. 관광객 입장 제한 지역 등 적정한 규칙을 정해 다음 주 미야케무라와 협정을 체결해 모니터 투어에 의한 검증 등 준비를 거쳐 내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또한 도쿄도는 현재 후쿠시마로의 관광 목적 여행자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 응원 투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비즈니스 여행자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모레 후쿠시마현 지사와 면담을 하고 새로운 협정을 체결합니다.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등의 참가자가 후쿠시마를 방문하는 모델 코스를 개발하는 등 복구를 더욱 서포터하고 전국과의 협력 일환으로 도쿄와 후쿠시마 각각의 매력을 살린 MICE 유치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음 달에는 미야기현 지사와 면담을 하고 재해 시 상호 지원과 도쿄도의 기술과 노하우 제공 등 수도 사업에서의 협력에 대해서 합의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존공영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국과 연계를 공고히 하고 각 자의 강점을 살린 활력 넘치는 지역을 구축하는 진정한 지방창생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전체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도쿄 성장을 지지하는 지역 조성

도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서 토대가 될 지역 조성을 위해서 도내 각지의 특성을 살린 도시 기능의 내실화가 도내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가령 ‘사람’을 중심으로 한 도시 실현을 위해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기능적 터미널로 재편을 꾀하는 신주쿠역 주변은 연내의 도시계획 결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합니다. 또한 대규모 도시의 일등지로 큰 잠재력을 가진 쓰키치는 도민 여러분의 의견과 도의회에서의 논의를 고려하여 3월에 ‘쓰키치 지역 조성 방침’을 책정했습니다. 이 방침 하에서 민간의 지혜 등도 활용하면서 지역의 매력을 크게 끌어내 도쿄 전체 가치의 최대화로 연결 지어 가겠습니다.

’돈 버는 힘’의 기초가 되는 간선도로 네트워크의 내실화

다양한 경제 파급 효과를 낳고 국제 경쟁에서 이기는 기반이 될 도로는 도쿄의 ‘돈 버는 힘’의 기초입니다. 어제 이전부터 조기 개통 요청을 하고 있던 국도 357호 도쿄항 터널 동쪽행이 개통되었습니다. 이미 공용되고 있는 서쪽행과 함께 임해부의 새로운 네트워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주 8일에는 방사 제5호선 등이 개통되어 고슈카이도 도로의 정체 완화, 럭비 월드컵, 올림픽 패럴림픽 경기장으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구 지역과 다마지역을 잇는 새로운 골격이 형성되었습니다. 향후에도 도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간선도로 네트워크 형성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하네다 공항의 기능 강화

우리나라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하네다 공항의 기능 강화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정부가 제안한 비행 경로의 재검토에 대해서 도쿄도는 지금까지 지역과의 협의가 착실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동시에 자세한 정보 제공과 소음 안전 대책의 내실화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를 고려해 정부는 5기에 걸친 주민 설명회 실시, 항공회사에 대한 낙하물 방지대책 의무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도민 여러분들의 의견에 대한 대응책을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대응은 일정 수준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도민 여러분과 관계 지자체가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층 더 요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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