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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람」이 빛나는 도쿄

도시의 활력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빛나야만 도쿄가 빛난다. 이러한 확신 아래, 지사 취임 이래 일관되게 「사람」에 초점을 맞춘 시책을 전개해서 왔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으며, 「『사람』이 빛나는 도쿄」는 새로운 대개혁의 두번째 기둥입니다. 세밀한 시책을 통해 누구나가 가질 수 있는 힘을 마음껏 발휘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생동감 있게 약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누구나가 육아와 일에 활약할 수 있는 도쿄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로서 추진해 온 대기아동 대책은 착실히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금년 4월1일 현재, 도쿄도내 대기아동 수는 30년만에 2000명대가 되는 2343명까지 감소했습니다. 인가 어린이집은 최근 1년간에 259개소, 약1만8000명분의 정원이 정비되어 대기아동 제로를 달성한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기아동의 약60%를 차지하는 1세아 수용 촉진 등 구시정촌과 연계한 추가 대책을 전개함으로써 남성도 여성도 육아와 일에 활기차게 활약할 수 있는 도쿄의 실현에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어린이의 「발전한다·자란다」를 위하여

새로운 「도쿄형 교육 모델」의 검토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한다. 이를 위한 자립성과 주체성, 과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의 추진을 위해 새로운 「도쿄형 교육 모델」의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누구 하나 빼놓지 않는 관점에 입각하여 사회 전체가 어린이들을 뒷받침하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착안한 질 높은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종합교육회의 장에서 교육위원회와 논의를 심화하여 금년도 중에 책정할 차기 「교육시책 대강」에 반영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이들의 높은 어학력과 풍부한 국제감각을 함양한다

일본의 국제경쟁력이 쇠퇴하는 가운데, 높은 어학력과 풍부한 국제감각을 익힌 글로벌 인재를 많이 길러내지 않으면 세계와의 격차는 벌어질 뿐입니다. 2022년도에 다치카와에 공립으로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교하는 초중고 일관교육 학교에서는 의무교육 기간에 있어서의 외국어 수업을 통상보다도 1000시간 이상 많이 확보하여 높은 어학력을 육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전원이 해외에서 연구와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12년간 일관교육의 메리트를 최대한에 살리면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세계에서 선택받는 도쿄를 뒷받침하는 인재를 배출해 나가겠습니다.

섬 지역에 있어서의 특별지원 교육의 충실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모든 아이들의 의욕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섬 지역에서 처음으로 하치조마치에 특별지원학교 고등부 분교실을 설치하는 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의 초·중학교에서 특별지원 학급에 재학하는 아이들이 증가 경향에 있는 가운데, 분교실 설치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을 더욱 충실하게 연결시켜 나가겠습니다.

「어린이 미래회의」의 창설

이러한 복지와 교육 시책을 비롯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입각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절처히 서포트해 나간다. 그 앞서서 「아이들이 미소를 띠고 육아가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주에 전문가에 의한 「어린이 미래회의」를 창설합니다.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소중히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장면에서 아이들과 육아를 뒷받침하는 사회를 목표로 무엇을 할 것인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논의를 수렴하여 아이들의 미소가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는 도시의 실현으로 연결시켜 나가겠습니다.

소셜 팜 창설의 촉진을 위하여

취직에 어려움을 안고 있는 분들이 사회의 담당자로서 활기차게 활약하는 장이 되는 소셜 팜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사업자 모집을 다음달 상순부터 시작합니다. 앞으로 사업자에 대해 지원 내용을 폭넓게 주지하고, 금년도 중에 도쿄도가 인증한 소셜 팜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삶을 향상시켜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야말로 도시의 활력을 더욱 높인다. 그러한 확신 하에 「『미래의 도쿄』 전략 비전」에서 「Community」를 전략의 핵심 중 하나로 설정했습니다. 다음달에 새로운 정책 연계 단체인 「도쿄도 관계 창생 재단」을 설립하고, 외국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문화 공생사회 만들기와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서로 돕는 공조사회 확립 등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활발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는 양호한 주거환경 정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거생활을 둘러싼 상황이 크게 변화되는 가운데, 전략적으로 주택정책의 버전업을 꾀하는 동시에 내년도 말에는 주택정책심의회 답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주택 마스터 플랜」을 책정하고, 사람이 빛나는 도쿄에 어울리는 주택정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에서의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의료 충실화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 일익을 담당하는 다마 북부의료센터에 대해 시설 노후화를 고려하여, 계속해서 지역의료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의료제공을 꾀하기 위해 개축 검토에 착수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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