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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탄소와 디지털을 지렛대로 ‘지속 가능한 부흥’을 실현

도쿄의 경제 재건을 향해 목표로 하는 것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단지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의 흐름인 탈탄소화, 광속으로 추진해야 할 DX. 사회를 둘러싼 구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바꿔 가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부흥’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힘차게 추진하여 세계에서 선택 받는 도쿄로 진화시키겠습니다.

미래를 바라본 마을 만들기

다음 단계로 이끌어가기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 그 하나의 상징이 “도쿄 베이 eSG 프로젝트”입니다. 도쿄의 발전에 빠뜨릴 수 없는, 물과 초록, 위기에 대한 대비, 디지털, 혁신, 다양한 모빌리티. 사람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요소가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지속 가능한 차세대 도시를 세계보다 앞서서 만들어 내는 것. 그 구현화를 위해 지난주에 2040년대의 베이 에어리어의 모습을 그린 “도시 만들기 전략”의 드래프트를 공표했습니다. 다양한 주체와의 제휴를 강화하면서 민간 개발을 유도하여 세계의 모델이 되는 미래의 도시 만들기를 추진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이 전략과도 연계하여 “쓰키지 마을 만들기”의 실시 방침을 책정하겠습니다. 도심의 광대한 부지를 무대로 그 역사나 식문화 등의 잠재력을 살려 방문하는 사람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는 도쿄의 매력을 크게 높이겠습니다.

“2030 카본 하프”의 실현

COP 26이 지난번에 막을 내렸습니다. 한때 저는 환경 대신으로서 COP 9에서 11까지 세 번 참석했습니다만, 당시의 일본에는 바로 환경 선진국으로서 세계에서 그 지견을 배우고 싶다는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탈탄소화를 위한 국제 룰 만들기의 주도권 다툼이 과열되는 가운데 세계 유수의 대도시인 도쿄는 그 선두에 서서 일본 그리고 다시 세계를 리드해 나가야 합니다.
도쿄도의 재에너지·에너지절약 대책의 진화를 도모하여 일본이 향하는 탈탄소화의 흐름에 기선을 잡을 것. 지난번의 정례회에서 표명한 주택 등에 대한 태양광 발전 설치 의무화에 더하여 각국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캡&트레이드 제도 등의 강화 및 확충을 도모하기 위하여 환경 확보 조례의 개정을 심의회에 자문했습니다. 또한 산업계와 가정 등 각 주체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2030년의 ‘카본 하프’를 향해 부문별 CO2나 에너지 삭감의 새로운 목표 수준을 제시하여 그 실현을 위한 시책의 기본 프레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앞으로 10년간의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형성합니다. 도민과 사업자의 공감과 협동 하에 도쿄의 총력을 결집해 이 기후 위기에 맞서 가겠습니다.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을 창출

그린 환경에 공헌하는 산업의 활성화도 도모하겠습니다. 제로에미션의 기술혁신에 임하는 벤처기업 등에 대한 보조나 도립 산업기술연구센터에 의한 개발지원 등으로 혁신을 촉진하겠습니다. 또한 환경 부하가 적은 전동 바이크 등의 보급은 세계를 견인하는 국내 메이커의 경쟁력 강화에도 연결됩니다. 경시청과 소방청을 비롯하여 도쿄도의 조직에서 솔선 도입하는 것 외에 이번 주말에는 시승 체험 등 도민이 친해질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그 매력을 남김없이 전해 가겠습니다.
온난화 대책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도입이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내어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 이러한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금융의 힘이 필수적입니다. 전번에 공표한 “‘국제 금융도시・도쿄’ 구상 2.0”을 기초로 그린 환경에 대한 대응을 촉진하는 자금의 흐름이 확실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립대의 연구력을 결집해 그린 파이낸스의 활성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도정 과제를 학술면에서 서포트하는 “TMU 서스테이너블 연구추진기구”를 시작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연결해 가겠습니다.

DX의 추진

“전파의 길”로 ‘연결되는 도쿄’를 실현

DX 추진의 기반이 되는 것이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망, “전파의 길”입니다. 5G 기지국의 설치 확대를 위해 1만 5천의 도유 시설 등의 개방과 더불어 지난 주부터 민간 기업으로부터 자산 정보를 제공 받는 새로운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내년 1월에 개최하는 “TOKYO Data・Highway 서밋”에서 통신 캐리어와의 제휴를 한층 강화하는 등, 관민 일체가 되어 ‘스마트 도쿄’의 실현을 위한 대책을 힘차게 추진하겠습니다.

시빅테크와 행정과의 협동

작년 굿디자인상에도 선정된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사이트”. 이곳은 소스 코드를 공개하여 시민 참여에 의한 지속적인 개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빅테크의 선진적인 대응을 촉진하여 행정 과제의 해결에 연결되도록 다음 달에 도쿄도의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의 개발을 경합하는 “해커톤”을 개최합니다. 이 대회를 통해 시빅테크와 행정과의 협동이 지금까지 없었던 서비스를 낳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스타트업의 힘으로 DX를 가속화

시대의 요구를 기민하게 파악하여 잇달아 형상화해 가는 것이 스타트업의 매력입니다. 신진기예의 기업가들에 의한 DX를 가속시키는 참신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기업 등에서의 활용에 연결해 사회 구현화를 촉구해 나가는 것. 이 교량이 되는 피치 이벤트를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개최하여 전문가에 의한 세세한 서포트로 원활한 매칭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의 도전을 확실히 지지하여 이 혁신의 ‘싹’을 도쿄의 새로운 진화에 연결하겠습니다.

고등학교 단계에서의 1인 1대 단말기

아무도 제외되지 않는, 모든 아이들이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 배우고 자라는 환경을 정비하는 것. 이를 위해서도 교육에서의 DX의 추진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번의 정례회 때 소신 표명에서 내년도부터 도립 고등학교에서 1인 1대 단말기의 도입을 위해 구체화를 검토하겠다는 취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수업에 불가결한 툴로서 모든 학생이 소유할 수 있도록 이번에 단말기 구입에 드는 보호자 부담을 3만엔의 정액 부담으로 하는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제도를 창설하겠습니다. 또, 3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그 금액의 2분의 1을 경감하도록 하고 도립 고등학교에서의 1인 1대 단말기의 정비를 확실히 실현해 가겠습니다.

공업 고등학교 개혁

도쿄의 산업 기반을 지탱하는 인재를 육성해 온 공업 고등학교는 DX 인재를 배출하는 신시대의 학교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Next Kogyo START Project”. 바로 다음 단계로 걸어 나가는 이 개혁 플랜에 대해 지난주에 중간 정리를 공표했습니다. 그 이미지에 어울리는 학교 명칭의 변경도 검토하고 있어 도민 여러분의 의견이나 도의회에서의 논의를 근거로 하여 연도 내에 전략을 정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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