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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도ㆍ국제도시로서발전하여 일본을건강하게

년에 파이낸셜 타임즈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를 대상으로 투자에 관한 장래성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1위는 싱가포르, 도쿄는 제2위입니다. 그러나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메가 시티 부문에서는 제1위를 차지했으며, 그 평가는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경제도시로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아시아 비즈니스의 중심이었던 과거의 지위를 되찾고 싶습니다.

도시기능을진화시키는인프라정비

한 시나가와ㆍ다마치와 시부야, 다케시바, 기타아오야마 등 도심 곳곳에서 거리의 리노베이션을 촉진합니다. 서비스 아파트먼트 등 외국인이 체류하기 편한 환경도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빈집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의 집회시설이나 교류시설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등 도시기능과 지역활력을 높이는 자원으로서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경쟁력 강화에는 교통기능의 향상도 불가결합니다. 하네다 공항에 대해 국가는 여름까지 비행경로 재검토 방안을 제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도쿄도는 현지 사정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인접한 공항 철거지를 활용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국가전략특구의 구역계획이 인정되었습니다. 도시계획법의 특례를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이노베이션으로 이어지는 산업교류시설이나 일본의 매력을 발신하는 거점 형성을 촉진시켜 나가겠습니다.
한 도로 정체는 시간적ㆍ경제적 손실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외곽순환도로에 대해서는 간에쓰 고속도로ㆍ도메이 고속도로 사이를 2020년 대회 개최까지 개통하도록 강력하게 국가에 요구하면서 도쿄도에서도 용지 취득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남겨진 도메이 고속도로ㆍ완간 도로 사이에 대해서도 국가는 지난주에 계획 검토 협의회를 발족시켰습니다.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국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해 가겠습니다. 다음달에는 ‘도쿄의 도시계획도로 정비방침’을 책정합니다. 골격 간선도로 및 도와 현 경계의 도로 정비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도쿄 전체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도로 네트워크의 형성을 진척시켜 나가겠습니다.

중소기업의활약을지원

2020년 대회를 앞둔 이 시기는 도쿄뿐만 아니라 전국의 중소기업에게 있어서도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얼마 전 국가와 경제단체, 그리고 도의회 여러분이 참가하신 가운데 ‘중소기업 세계발신 프로젝트’의 킥오프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새로운 주문 정보를 게재하는 포털 사이트 ‘비즈니스 챈스 내비게이션 2020’의 사전 이용 등록도 개시했으며, 4월에는 이 사이트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키겠습니다.
내에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집적해 있으며, 의료계 대학이나 병원, 기기의 제조ㆍ판매를 실시하는 사업자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 잠재력을 살려 국제적으로도 성장이 예상되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공동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의료ㆍ산업ㆍ대학이 제휴한 지원거점을 내년도에 니혼바시에 정비하여 정보교환과 매칭 기회의 제공, 시제품 개발에 대한 지원도 실시함으로써 혁신적인 성과로 연결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로운 사업에 대한 과감한 도전도 지원하겠습니다. 잠재적인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 있는 누구나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원거점을 정비합니다. 창업 지원에 실적이 있는 민간사업자와 중소기업진흥공사가 팀을 만들어 아이디어 구상에서 사업 시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서는 판로 개척지로 수요가 높은 해외 도시에서 경제단체와 연계하여 뛰어난 기술을 PR하고, 해외 거래 확대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켜 일본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환경정책의추진

난해 말 COP21은 조약 체결국 모두가 참가하는 새로운 기후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참가 각국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대도시인 일본의 수도 도쿄의 책무로서 스마트 에너지 도시로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도쿄의 결의를 밝히기 위해 새로운 ‘환경기본계획’을 연도 내에 발표하겠습니다. 소비전력에서 차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율도 현행 목표는 2024년까지 20% 정도로 한다는 높은 수준의 목표이지만, 그 다음의 의욕적인 목표에 대해서 새롭게 설정하고 싶습니다. 또 이번에 도쿄도의 신청에 따라 JR의 시나가와 차량기지 철거지 개발이 세계 대도시 기후선도그룹ㆍC40의 ‘클라이멧 포지티브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소사회 실현을 위한 시책도 진척시키겠습니다. 얼마 전 일본과학미래관에서 열렸던 참가형 행사에 가족 단위를 비롯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눈을 빛내면서 ‘수소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이렇게 해서 전기가 되는구나’라면서 직접 자전거 패달을 돌려 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TV 프로그램 등에서 보셨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런 행사에 많은 도민 여러분께서 참가해 주신다면 수소사회 실현은 훨씬 빨리 이루어질 것입니다. 큰 가능성을 지닌 이 수소 에너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연료전지 자동차의 시승회도 실시하는 등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보급계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울러 본 정례회에는 ‘녹음의 도쿄 모금’을 재편하여, 녹음을 늘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새롭게 꽃으로 거리를 장식하는 시점을 추가해 ‘꽃과 녹음의 도쿄 모금’으로 하는 조례안을 제안해 두고 있습니다. 2020년 대회도 고려하면서 ‘오모테나시(손님 환대)’의 기운을 조성하고, 도쿄를 꽃과 녹음이 넘치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역시 해외의 도시로 가 보면 멋지게, 이렇게 창문 등에 꽃을 장식하고 있는 도시가 있지 않습니까? 이걸 보면, 역시 멋지다고 느낍니다. 우리는 에도시대의 옛날부터 나팔꽃으로 이렇게 예쁘게 서민들이 장식해 온 전통도 있기 때문에, 꼭 ‘꽃의 도시 도쿄’를 모두의 힘으로 실현하고 싶습니다.

관광을 주요 산업으로

런 관점에서도 관광을 주요 산업으로 끌어올리고, 그 넓은 저변을 활용함으로써 도쿄의 새로운 성장으로 연결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늘 이 자리에도 이렇게 달아 두었지만, 관민이 일체가 되어서 이 ‘& TOKYO’의 PR을 전개하여, 도쿄 브랜드를 국내외로 침투시켜 나가겠습니다. 숙박시설 화장실의 양식화 및 안내표시의 다국어화 등을 진행시켜 외국인 유치환경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오타구에서는,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국가전략특구의 규제완화를 활용하여 민박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친환경 유니버설 디자인의 택시와 리프트가 장착된 관광버스의 수도 대폭 늘리고 싶습니다. 나아가 도쿄와 도호쿠 지방을 잇는 관광 루트에 이어 주고쿠와 시코쿠 지방과의 루트를 새로이 개발하는 등 도쿄에서 일본 전국의 매력을 발신하여, 외국인 여행자와 일본 각지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던, 뉴욕, 파리. 도쿄보다 앞서나가는 세계의 대도시와 비교할 때 도쿄에는 무엇이 뒤떨어져 있는가, 무엇이 부족한가. 사실은 밤의 경관입니다. 빛나는 아름다운 대도시의 모습은 많은 외국인 여행객을 사로잡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서 ‘빛’에 주목하여 전략적인 조명연출로 도시의 매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쿄역을 조명으로 연출한다. 그렇게 하면 ‘이제 좀 그만하세요’라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것의 빛의 매력입니다.
리고 다음은 배입니다. 배편도 활성화시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서, 그리고 도쿄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는 관광자원으로 키우겠습니다. 하네다에서 임해부ㆍ도심부를 연결하는 정기항로의 사회실험을 실시하고, 히노데와 다케시바를 주변의 활기와 일체가 된 주운 거점으로 정비하겠습니다. 료고쿠에는 선착장을 증설하여 관광의 기점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료고쿠 리버 센터’를 정비하겠습니다. 교통계 IC카드의 이용, 철도역을 나온 다음의 안내간판 확충과 같은 편의성 향상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임해 부도심의 새로운 여객선 터미널 정비를 착실하게 진행시켜 새로운 고객 유치로 연결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광을 둘러싼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진흥 액션 프로그램(가칭)’ 책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제 제1회 회의를 개최하여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다각적이고도 유익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5월을 목표로 시책 방향성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영기업의시책전개

통, 수도, 하수도의 공영기업에서는 뛰어난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도국에서는 침전지를 비롯해 정수시설의 모든 저수지를 덮는 등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정수장에서 발생하는 수소의 활용과 관련된 연구도 실시하여, 전세계에 자랑하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하수도국에서는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도 하수관을 안쪽에서 보강하는 기술을 활용해 도심의 노후화된 관을 재구축하고, 침수 대책과 합류식 하수도의 개선을 착실하게 추진합니다. 도에이(도영) 교통에서는 이용자의 증가에 대응한 오에도선의 수송력 증강, 가치도키역과 센가쿠지역의 대규모 개량 등 주변의 도시조성과 연계한 사업도 추진하여 도쿄의 발전을 떠받쳐 나가겠습니다.

도요스시장개장

디어 올해 11월 7일, 도요스 시장이 문을 열게 됩니다. 본 정례회에는 이와 관련된 조례안을 제안해 두고 있습니다. 4일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이전작업을 완료하고,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개장의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예산안에는 사업자 부담을 경감하는 추가 지원을 포함시켰습니다.
요스로의 이전을 원활하고도 확실하게 실시하고, 최첨단 설비를 완벽하게 활용하여 음식의 안전ㆍ안심을 확실히 지켜 나간다. 그리고 시장 관계자 분들과 함께 ‘도요스’를, 쓰키지를 계승한 도쿄의 새로운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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