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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월의 연호변경을 앞둔 일본은 올해가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여는 절목의 해가 됩니다. 명칭이 ‘에도’에서 변경된 이후 메이지·다이쇼·쇼와·헤세이의 각 시대를 지내온 ‘도쿄’. 그 150년의 역사를 생각하면서 도쿄 도민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나아가, 전국각지와의 공존공영과 일본 전체의 발전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할 결심입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조례가 많이 성립됐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간접흡연 방지조례’를 비롯한 공생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장애인 이해촉진 및 차별해소 추진조례’, 인권존중의 이념을 넓히는 ‘올림픽헌장에 명시되는 인권존중 이념 실현목표조례’, 중소기업 진흥의 기본 이념을 정하는 ‘중소기업·소규모기업 진흥 조례’ 등입니다. 앞으로도 도쿄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사람’이 활기차고 빛나기 위한 시책을 폭넓게 전개하여 도민 여러분과 함께 도쿄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9월에는 드디어 럭비월드컵 2019TM개최를 맞이합니다. 도쿄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 대 러시아의 개막을 시작으로 약 1개월 반 동안 전국 12개 도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열전이 펼쳐집니다. 지난번 잉글랜드대회에서 일본대표의 활약은 기억에 새롭지만, 그 이상의 도약을 기대하고 도쿄의 ‘럭비 열기’를 더욱 높여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도쿄 2020올림픽·패럴림픽도 내년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장 정비 및 대회 기운조성 등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수와 함께 대회 주역이며 개최 도시·도쿄의 얼굴인 자원봉사자도 많은 응모가 있었습니다. 대회성공은 물론 대회 준비의 배리어프리화 진전이나 근로방식개혁추진 등, 도쿄를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성숙으로 인도하는 레거시 구축을 위해 하루하루를 소중히 쌓아 가겠습니다.
새해가 여러분에게 다복하고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9년 새해 첫날

(도쿄도 지사 고이케 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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