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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계 제일 안전안심, 편리하고 쾌적한 도쿄

다음으로, 도민의 안전안심을 지키는 시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귀중한 생명을 잃고, 일본에 다양한 형태로 처참한 상처 자국을 남긴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어느덧 10년. 지난번에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그 여진으로 보이는 강한 흔들림이 발생했는데 피해를 당하신 여러분에게 마음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거의 지진재해 기억은 결코 풍화시켜서는 안됩니다. 풍수해를 포함하여 대규모 재해가 언제 도쿄에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 재난과의 복합재해에 대비하는 관점도 고려하여 방재대책 강화에 전력으로 임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방재 플랜의 책정

재해에 대한 대비에 진정으로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해와 공감을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도민 눈높이에서 재해대책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시책의 진척을 매년 공표하고 있습니다 「도쿄 방재 플랜」에 대해 다음달 말에 개정을 합니다. 감염증과 자연재해의 복합재해에 대한 대비로서 호텔이나 대형 상업시설 등의 새로운 대피처를 확보하여 대피자의 분산을 꾀하는 외에, 감염 확산 방지에 유효한 물자 비축을 충실화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이 밖에, DX에 의한 방재대책의 업그레이드 등 지금 해야 할 대책을 도입하면서 자조·공조(共助)·공조(公助)의 진전을 통한 방재사업의 가일층 진화를 꾀해 나가겠습니다.

무너지지 않는다·불길이 번지지 않는 도시의 실현

무너지지 않는 도시의 실현을 위해 지난번에 공표한 「무전주화 가속화 전략」에는 무전주화의 진행을 가로막는 모든 과제를 극복하고 지진과 태풍에 대한 대비를 더한층 높이기 위해 7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도도(도쿄도 관할 도로)·임항도로에 대한 연간 정비규모의 배증, 구시정촌 도로에 대한 지원 강화, 민간택지개발에 있어서의 정책 촉진 등의 시책을 일체가 되어 추진함으로써 도쿄도 내 전역의 무전주화를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내진보수 촉진 계획」의 개정안에는 노후화가 진행된 단독주택의 철거 촉진 및 맨션의 관리상황 신고 제도를 활용한 효과적인 지원 등을 담았습니다. 병원이나 학교 등 공공성이 높은 건물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자에게 요청을 강화하는 등 내진화의 철저를 꾀해 나가겠습니다.
연소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특정 정비노선에 대해서는 다음달에 제1호가 되는 보조금 제136호선인 아다치구 세키바라·우메다 지구 구간이 개통됩니다. 계속해서 「방재도시만들기 추진 계획」의 새로운 정비 프로그램 아래 다른 노선에 대해서도 착실하게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불연화 특구에 있어서 건축물의 재건축·철거에 대한 보조, 고정자산세·도시계획세 감면 등 진전된 지원을 계속하는 동시에 무접도 부지의 해소를 위한 지원책을 확충하는 등 불길이 번지지 않는 도시만들기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극심화하는 풍수해로부터 생명을 지킨다

극심화하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작년도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재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신속한 대피행동을 촉구하는 정보발신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널리 인식되었습니다. 현재 하천 CCTV 설치 확대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수방재 종합정보 시스템」에 대해 하천의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기 위한 리뉴얼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새롭게 「해일방재 종합정보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그 중에서 해일 리스크를 핀포인트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금년도 중에 운용을 시작하는 등 방재정보를 도민에 알기 쉽게 전달하는 체제를 조기에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조절지 정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젠푸쿠지가와 상류 및 제2기가 되는 조호쿠 중앙공원에 대해 새로이 사업화에 착수를 하겠습니다. 이를 포함하여 2030년도까지 약150만 입방미터의 새로운 사업화를 꾀기 위해 계속해서 착실히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강동 5구 등 동부 저지대에 있어서는 고지대만들기 추진, 도로 고가부를 활용한 수직대피의 실시 등 수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방책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도출하여 정부 및 관련 자치단체와 함께 검토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방조제나 수문 등의 시설에 대해서도 내년도에 차기 정비계획을 책정하여 내진·내수 대책을 더한층 추진하는 동시에 최신기술의 활용을 검토하는 등 방재력의 가일층 강화를 꾀해 나가겠습니다.

안전안심되고 쾌적한 생활을 뒷받침하는 사업의 기반강화

안전안심되고 쾌적한 생활을 뒷받침하는 사업의 기반 강화에도 시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수도사업에 있어서는 예방 보전 관리에 의한 시설의 장수명화 등 튼튼한 수도 시스템의 재구축과 스마트 미터를 비롯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꾀해 나가겠습니다. 하수도 사업에 있어서는 극심화하는 호우를 고려한 침수대책 강화와 AI에 의한 빗물펌프 운전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외에, 앞으로 오치아이 및 기요세 물재생센터 운영에 민간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포괄 위탁을 도입해 나가겠습니다. 다음달에는 수도국 및 하수도국에서 새로운 5개년 경영계획을 책정하여 계획적이고도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재난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이 이어질 전망인 교통국에서도 장래에 걸쳐 도영 교통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관점에서 내년도에 차기 경영계획의 책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선식품 유통의 기반인 중앙도매시장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래의 시장의 모습을 전망하며 가속도를 더해 진행되는 디지털화와 물류의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달에 시장경영의 나침반이 될 경영지침 안을 공표했습니다. 시장 관계자와 도민 여러분의 의견도 고려하면서 년도 내에 입안하여 전략적인 시장경영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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