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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맺음말

지금으로부터 약 170년 전, 쇄국 정책을 고수했던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가 갑작스럽게 강요받은 개국. 그러나 이를 계기로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거쳐 단숨에 근대화를 이룩하였습니다. 덜컹대는 소리를 내며 격변하고 있는 현시대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가 마치 제2의 개국이라고 할만한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도쿄의 미래, 우리 삶의 미래를 생각할 때, 이제 바다 너머로 눈을 돌리지 않고서는 확실한 청사진을 그릴 수 없습니다.
바다를 넘어 오가는 지혜와 기술, 아이디어.
이것들이 도쿄의 잠재력과 만나 혼합되고 한데 어우러질 때, 도시의 문제점을 해결할 새로운 힘이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Sustainable High City-Tech.Tokyo’, 즉 ‘SusHi Tech Tokyo’를 기치로 내걸고, 기술로 대표되는 도쿄의 장점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도쿄의 모습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스타트 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국제 이벤트 ‘City-Tech.Tokyo’와 국제도시 간 네트워크 ‘G-NETS’의 수장급 회의는 말그대로 그 첫 걸음이라 할만합니다.
도쿄를 세계로 개방한다. 그리고 도쿄는 변화한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을 이룩해 나갑시다.

또한 본 정례회에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안을 포함하여 예산안 2건, 조례안 15건 등, 총 64건의 의안을 제안 드립니다.
심의를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저의 소신 표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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