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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기를 극복하고 ‘서스테이너블 리커버리’를 가속

이번 겨울의 전력 수급난에 확실하게 대비한다

이번 여름, 폭우가 일본 각지를 덮쳤으며,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로 열사병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한층 가중시킨 것이 전력 수급난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협조 덕분에 심각한 사태를 모면할 수 있었지만, 다가올 겨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절전을 위한 기업과 가정의 대책을 더욱 지원하고, 도쿄 도청이 솔선수범하는 행동도 가속화하는 등, 최근에 실천해 온 HTT, ‘줄인다’ ‘만든다’ ‘모은다’를 더욱 정비하여, 도쿄도민·사업자와 일체가 되어 올 겨울에 대한 대비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물가 상승 등으로부터 도쿄도민의 생활을 지키고, 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장기화하는 연료비 상승 등에 대한 대책도 급선무입니다. 이번 달에는 엔화가 24년만에 1달러 140엔대를 돌파하는 등, 역사적인 엔화 하락으로 인한 물가 상승의 영향이 새로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도쿄도민의 생활을 지키고, 경제 회복을 강력하게 지원해 나가야 합니다. 가격 전가가 어려운 의료, 보육, 돌봄 등 사회 기반 기능이 멈추지 않도록 재정 지원을 실시합니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임금 인상이 양립하는 보람 있는 직장 환경 만들기도 촉진합니다. 마찬가지로 비용 증가에 직면한 농림수산업의 경영 기반을 지원하는 한편, 쌀과 쌀가루를 활용한 상품의 홍보도 추진하는 등, 폭넓은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탈탄소화를 가속화하여 위기를 극복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등의 정비 의무화 대책

화석 연료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는 일본에 있어서, 탈탄소화 추구야말로 에너지 안전 보장을 뒷받침하는 요체입니다. 그 명운은 대형 소비지역인 도쿄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HTT의 관점에서 도쿄도의 정책을 근본적으로 강화·철저히 하기 위해 ‘환경확보 조례’를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산업 부문·운수 부문과 비교해 에너지 소비량이 큰 가정 부문의 대책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택 등의 신축 중소 건물에 대한 태양광 발전 정비 등을 대형 주택 공급 사업자 등에게 의무화하는 전국 최초의 제도 창설을 선언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주택 공급 사업자와 주택의 시공주 및 구입자 등이 함께 건물의 환경 성능의 향상을 추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신축 주택에 대한 의무화의 동향은 캘리포니아, 베를린 등에서도 확대되고 있는 등, 국제 사회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사람에게도 지구에게도 친화적인, 장래 세대에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도의 도입은 도쿄도민·사업자의 이해와 공감을 얻은 상태에서, 다함께 협력해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각종 문의에 답변하는 상담창구의 충실화와 주택 관계 단체와 연계한 보급 계발 등, 치밀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초기 비용 및 부대 설비의 갱신 비용의 경감뿐만 아니라, 패널 설치 후의 사후지원이나 재활용 촉진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검토하겠습니다. 더우기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주택업자 등의 솔선적인 행동을 촉진시키고,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모든 에너지를 활용한 총력전으로 도전한다

태양광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수소, 지중열 등, 차세대의 다양한 에너지의 가능성을 넓혀, 말 그대로 총력전으로 임하겠습니다.
제조 단계에서 CO2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 수소의 활용은 탈탄소화에 대한 공헌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입니다. 지난달, 처음으로 개최한 ‘도쿄 그린 수소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의견 교환을 나누었으며, 향후, 민관이 함께 수소 에너지 보급을 위한 구체적 검토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일본의 산업계에서는 오토바이의 완전 EV화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도 나타났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환경 규제가 엄격화하는 가운데, ZEV로의 전환을 더욱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세계 최고봉의 전기자동차 레이스 ‘포뮬러E’의 2024년도 개최를 목표로,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세계는 화석 연료 중심 사회에서 클린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 중이며, 경제 성장과의 양립을 도모하는 GX,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이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해 온 HTT는 물론이고, 도쿄도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서스테이너블 리커버리’를 향한 대책이야말로 GX의 추진과 궤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에너지 위기를 전환의 계기로 삼아, 도쿄의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영세기업을 포함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대책을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보다 강인한 도시로

안심·안전한 도시의 실현. 이것은 도쿄의 지속적 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명제이며, 이에 대비하는 활동을 평소 시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코로나 19 방역 대책

먼저 코로나19 대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전에 코로나와의 공존을 향한 방침을 결정하였습니다. 도쿄도가 구축한 보건·의료 제공 체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를 더욱 보안해 나가면서 도쿄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체제를 충실히 정비해 나간다. 그리고 이 보이지 않는 적에게 정확하게 대응하고, 감염 확산 방지 및 사회 경제 활동 회복의 양립을 추진한다. 이러한 2가지 방침 아래, 보건·의료 제공 체제의 충실화, 백신 접종의 촉진, 감염 방지 대책의 철저화 등 3가지 대책으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겠습니다.
전국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발생신고서의 전수 재검토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요청하였던 마이허시스(My HER-SYS)에 의한 건강 관찰 및 경구약의 이용이 가능해진 것 등을 근거로, 도쿄도 역시 다음 주 26일부터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발생신고서의 대상 외가 되는 분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희망에 따라 건강관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겠습니다. ‘우치사포 도쿄’와 ‘팔로업 센터’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건강상태 급변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것은 중증화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리스크가 큰 고령자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호도가 높은 분도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아오야마에 개설하고, 의료와 돌봄의 일체적 실시를 도모하면서, 응급 요청에도 대응하겠습니다.
중증화를 방지하고, 감염의 사슬을 차단하는 백신 접종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은 현행의 4회째 접종 대상인 고령자 및 의료종사자 등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주부터 도쿄도의 대규모 접종장에서는 경찰, 소방 등의 필수인력으로도 대상을 확대하며, 또한 다음 달 이후로는 모든 3회째·4회째 접종자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와 공존하는 생활도 정착시켜 나간다. ‘백신’, ‘환기’, ‘마스크’, 이 세가지 감염 방지 대책의 철저화가 사회 경제 활동과의 양립에 필수불가결합니다. 계속해서 도쿄도민·사업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물론, 향후의 감염증 위기에 대한 바람직한 대비는 국가 전체가 대응해야 할 문제입니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하나가 되어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감염증법 등의 재검토와 관련하여, 도쿄도가 지금까지 구축해 온 ‘도쿄 모델’등이 기반이 되도록, 앞으로도 정부에 강력하게 제안해 나가겠습니다.

재해에도 지지 않는 강인한 도시

재해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도시 만들기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거대 지진을 가정한 새로운 피해 예상을 바탕으로, 귀가 곤란자 대책 실시 계획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하였습니다. 지역방재 계획의 수정과 함께 금년도 말을 목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전선지중화의 경우는 나무가 밀집한 지역의 사설도로의 대책을 조기에 진행하는 한편, 도시마·미쿠라지마에서는 ‘섬 내 완전 전선지중화’를 구체화하는 새로운 정비 계획을 책정하였습니다. 도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정비 방법을 생각하는 등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풍수해 발생 시에는 정부와 구시정촌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불가결합니다. 지난번, 광역 대피소의 시설 운영과 적절한 정보 발신 방향 등에 대한 중간 결과를 공표하였습니다. 한층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피 대책의 충실화 및 강화로 연결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맹위를 떨치는 자연 재해, 위협적인 감염증에 대한 대책 등, 도쿄도민을 위협하는 리스크 상승에 따라 방재 시책의 레벨업을 향한 방향성을 정리하였습니다. 도쿄도민, 사업자, 지식인 등과 같은 눈높이에서 지혜를 결집해, 연도 내를 목표로 ‘도시 강인화 프로젝트(가칭)’를 책정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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