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도 건강에도 좋은 공유자전거 거치대 용지 공동 이용 검증 사업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고 싶을 때 등, 자전거가 있으면 편리하겠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전거의 활용은 교통 체증도 없고 건강에도 좋고 더불어 지구에도 친환경적입니다.
도쿄도는 지금까지 구시정촌과 협력하여 공유자전거의 보급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재앙 상황에서의 삼밀(三密) 회피가 되는 이동 수단으로서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도시정비국이 2020년 11월에 실시한 “자전거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는 공유자전거에 대한 개선 요청 사항으로 “이용 가능 지역의 확대”를 꼽는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러한 요구가 나오는 한편으로 자전거 거치대 용지의 확보가 곤란하다는 등 도내에서 공유자전거를 광역적으로 이용하는 데 있어서 과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업자간의 연계를 추진하여 복수의 사업자가 자전거 거치대 용지를 공동으로 이용해 나가기 위한 운용 방법 등을 검증하는 사업이 11월 22일부터 니시신주쿠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거치대의 설치는 게이오플라자 호텔, 오다큐 서던타워, 도청 제2본청사)
담당자는 “같은 자전거 거치대 용지를 각 사업자가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쿄도가 앞장 서서 검증해 간다. 기능하는 것을 알게 되면 규칙화할 수 있다. 또, 복수 사업자가 연계함으로써 편리성을 향상시켜 이용자를 늘려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게이오플라자 호텔의 신설 자전거 거치대
오다큐 서던타워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
시승해 보았다!
제2본청사 1층의 자전거 거치대
이용은 앱 등록 후 대여도 반환도 간단 조작으로
<공유자전거>
일정한 지역 내에 복수 배치된 자전거 대여소(거치대)에서 자유롭게 대여·반환할 수 있는 대여 자전거로, 대여 받은 자전거 대여소와는 다른 대여소에 반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