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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좋은 날 2020.07

다마가와 조스이와 함께 형성된 자연의 혜택
다마가와 조스이 산책(훗사시)

풍경사진 1
가미조스이바시 부근

도쿄역에서 서쪽으로 약40km. 다치카와시와 오메시 사이에 위치하는 훗사시는 서쪽에 다마가와와 다마가와 조스이, 동쪽에 요코타 기지가 있어
「화(일본)」과 「양(서양)」 각각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JR 훗사역 니시구치 상점가를 5∼6분 지나서 걷기 편하게 정비된 슈쿠바시 거리로 접어듭니다. 이곳은 쇼와 초기 무렵까지 거리의 번화가로서 사랑을 받던 장소입니다. 현재도 메이지 시대의 대형 민가 「구 야마주 다무라 가문 주택」과 목조 교회 등 정취 있는 건물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지나면 오쿠타마 가도와 다마가와 조스이가 나란히 뻗어 있고 그 건너편에 검은 판자벽(구로이타베이)이 이어지는 큰 저택이 보입니다. 그것은 시내에 2채 있는 술도가의 하나로 1822년에 창업한 양조장입니다.

부지 내에는 문화재로 등록된 건조물이 산재하며 문이 열려 있으면 안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웅장하게 우뚝 솟은 적벽돌 굴뚝과 느티나무 고목이 역사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 다마가와 조스이로 되돌아갑시다.다마가와 조스이는 도쿠가와 4대 쇼군 이에쓰나 시대에 에도의 식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수로입니다. 하무라 시내에서 다마가와 강물을 취수하며 약43km 떨어진 요쓰야 부근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현재 조스이 연변의 길은 정비되어 휴식의 장소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미조스이바시, 신보리바시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기억에 남겨두고 싶은 절경입니다. 양쪽 기슭 나무들의 녹음을 수면에 비추며 유유히 흐르는 강가의 경치는 방문한 사람에게 한 때의 휴식을 안겨줄 것입니다.

JR오메선 「훗사」역 니시구치 하차. 다마가와 조스이까지는 도보 약10분.
[훗사시 관광안내소 구루미루 훗사]

전화번호 042-530-2341 10시 00 분∼오후 18시 00 분. 월요일∙목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관. 「훗사」역 니시구치 하차, 도보 5분.
홈페이지(외부 사이트에 링크)

풍경사진 2
약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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