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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5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기사 내용 등이 변경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신 내용 등은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십시오.
외출 시에는 최신 정보를 확인한 후에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책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4월호는 3월18일 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도쿄 좋은 날 2021.04

이타바시 10경을 찾아가 보자!
아카쓰카 다메이케공원 주변(이타바시구)

풍경 사진1
이타바시 구립미술관
이쪽에서 PC용 벽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타바시구에서는 자연경관이나 명소·옛터, 이벤트 등을 「이타바시 10경」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 중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도부토죠선 나리마스역 기타구치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느티나무 고목이 늘어선 참배도 끝자락에 아카쓰카 히카와 신사가 보인다. 엄숙한 공기가 느껴지는 신사를 지나면 첫번째 10경 「아카쓰카 다메이케공원」에 도착한다. 도중에는 산책 코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역앞 지역센터에서 「마치아루키 맵(거리 걷기 지도)」를 입수할 수도 있다.
매화의 명소로서도 유명한 공원에는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룬 향토사료관과 미술관이 인접해 있어 역사와 문화, 예술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23구 최초의 구립미술관으로 탄생한 이타바시 구립미술관은 대규모 보수공사를 거쳐 2019년 6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은은한 빛으로 감싸인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술관을 나가서 도쿄 다이부쓰 대로를 남쪽으로 200미터 정도 가면 박력 만점의 대불이 나타난다. 두번째 10경, 죠렌지의 「도쿄 다이부쓰(대불)」이다. 높이 13미터의 대불에 더해 「가만노 오니(인내의 도깨비)」등 유니크한 석상도 안보고 지나칠 수 없다. 거리를 더 가면 세번째 10경 「쇼게쓰인(송월원)」에 도착한다. 가지런히 정돈된 경내에는 포병술가 다카시마 슈한이 에도 말기에 본진을 두고 일본 최초의 서양식 포병술 훈련을 실시한 것을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신선한 기쁨을 만날 수 있는 「이타바시 10경」은 거리의 둘도 없는 재산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풍경 사진2
포신과 포탄을 모방한 다카시마 슈한 공덕비

[이타바시 구립미술관]
전화 03-3979-3251. 9시30분~17시00분(입장은 16시30분까지).
월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 평일) 휴관. 5월23일까지 「방황하는 붓 -도쿄·교토 전쟁 시기의 전위화가들」을 개최. 일반 650엔 외.
홈페이지(외부 사이트에 링크)

[이타바시 10경에 대하여]
이타바시구 생활과 관광과 전화번호 03-3579-2251

※타언어 보도 발표는 이쪽을 참조해 주십시오.(日本語/English/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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