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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기사의 내용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신 내용 등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출시에는 최신 정보를 확인한 후,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행동에 협력해 주십시오.
※ 11월호는 10월 18일 시점의 정보에 근거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도쿄 좋은 날 2021.11

사계절을 느끼고 역사의 숨결을 느낀다
후추시 향토의 숲 박물관 (후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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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후추 동사무소 (도쿄도 지정 문화재) ※ 3월에 촬영
이쪽에서 PC용 벽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JR 후추혼마치역 서쪽에 남북으로 뻗은 산책로인 “시모가와라 녹지대 산책로”를 따라 안내판을 보면서 20 분 정도. 다마가와강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후추시 향토의 숲 박물관은 천체투영관이 있는 박물관 본관과 옛 건물을 이축·복원한 건물군, 매화나무 정원, 물놀이 연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문 입구를 통과하면 우선 본관으로 들어가고 싶다. 후추의 역사와 민속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시설 개수 공사에 따라 2022년 3월까지 2층 전시실은 폐실중) 또한 병설 천체투영관도 놓칠 수 없다. 관동 지역 최대 규모 직경 23미터의 큰 돔 스크린에 약 1억 개의 별들을 투영할 수 있으며 은하수도 재현 가능. 최신식 장비가 비추는 밤하늘은 박진감이 넘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시간을 확인한 후 원내를 돌면 좋을 것이다.
넓은 원내의 일각에는 옛 후추 동사무소, 옛 후추 심상고등 초등학교, 상가 및 농가 등, 쇼와 초기부터 에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당시 후추에 실존했던 건물이 이축·복원되어 있다. 분명 처음 보는데 어딘가 그리운 건물의 모습과 ‘옛날의 좋은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거리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메이지 시대의 상가를 복원한 건물 중 하나는 식당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산책에 지쳤을 때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다.
자연이 풍부한 원내에는 구역마다 매화, 수국, 꽃무릇 등 다양한 식물이 키워져 있어서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후추에 익숙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꼭 방문해 주었으면 하는 그런 곳이다.
※ 천체투영관은 시설 개수 공사로 인해 11월 30일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만 투영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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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OTO
최신식 천체투영관에서 비춰지는 은하수

JR선 “후추혼마치”역 하차, 도보 20분.
[후추시 향토의 숲 박물관]
전화 042-368-7921.
9:00~17:00 (입장은 16:00까지). 월요일 (공휴일의 경우는 다음날), 연말 연시는 휴관.
일반 300엔. (천체투영관 600엔)
홈페이지(External link)

 

※타언어 보도 발표는 이쪽을 참조해 주십시오.(日本語/English/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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