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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기사의 내용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신 내용 등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출시에는 최신 정보를 확인한 후,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행동에 협력해 주십시오.
※ 2월호는 1월 19일 시점의 정보에 근거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도쿄 좋은 날 2022.2

기분 좋은 자연과 예술을 만나다
세리가야 공원·국제판화미술관(마치다시)


판화의 매력을 전달하는 국제판화미술관
이쪽에서 PC용 벽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쇼핑 빌딩이 늘어선 마치다 역. 북적거리는 상가를 빠져 나가 북동쪽으로 15분 정도 걸으면 주택가 안에 큰 숲이 나타난다. 고저차가 있는 계곡의 지형을 살린 자연이 풍부한 공원, 세리가야 공원이다. 남북으로 길게 펼쳐지는 약 14만㎡의 부지 내에는 왕벚나무가 심어진 2개의 휴식 광장, 전체 길이 46m의 대형 미끄럼틀과 놀이기구가 설치된 모험 광장 등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다.
공원 남쪽에는 벽돌 구조의 차분한 외관과 중앙이 훤히 뚫린 밝은 로비를 가진 국제판화미술관이 있다. 판화를 테마로 하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미술관으로, 렘브란트와 피카소, 요코오 다다노리 등 국내외의 뛰어난 판화 작품이나 자료를 수집·보존. 수장품은 32,000점을 넘는다.
독자적인 시각에서 판화의 매력과 기법을 해설하는 연 4회 정도의 전시회 외에 무료 미니 기획전도 알차고 인기 있는 우키요에 판화에서 현대 아트까지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판화를 만드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병설된 공방과 아틀리에에서는 동판화와 리토그래프, 목판화, 스크린 프린트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교실이 정기적으로 열려 있어, 먼 곳에서 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현재, 시가의 중심지에 가까운 이 공원을 “파크 뮤지엄”이라는 컨셉 아래 재정비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동관 옆에 국제공예미술관을 오픈할 예정.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과 예술이 여기에 있다.


본격적인 설비가 갖추어진 판화 공방

오다큐선・JR “마치다”역 하차, 도보 15분.

[국제판화미술관]
전화 042-726-2771.
10시~17시((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17시 30분까지).
(월요일)((공휴일)의 경우는 다음 평일)·연말연시 휴관.
4월 10일까지 미니 기획전 “나라 요시토모와 판화 속의 아이들” 개최. 일부 전시회는 유료.
판화 강좌의 내용 등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참조 (External link).

[세리가야 공원]
마치다시 공원녹지과
전화 042-724-4397.
6시~18시(6월~8월은 19시까지).
홈페이지 (External link)

※타언어 보도 발표는 이쪽을 참조해 주십시오.(日本語/English/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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