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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기사의 내용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신 내용 등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출시에는 최신 정보를 확인한 후,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행동에 협력해 주십시오.
※ 8월호는 7월 14일 시점의 정보에 근거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도쿄 좋은 날 2022.8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동물의 모습을 오감으로 느낀다
다마동물공원(히노시)


넓은 부지에서 생활하는 사자들을 버스 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라이온 버스’

이쪽에서 PC용 벽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풍부한 다마 구릉지의 지형을 이용해, 1958년에 탄생한 다마동물공원. 우에노 동물원의 약 4배인, 50헥타르 이상의 일본 최대급 부지 내에는 약300종류의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다.
광활한 공원 내부는 ‘아시아원’ ‘오스트레일리아원’ ‘아프리카원’ ‘곤충원’ 4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사람과 동물 간의 울타리를 줄이는 대신, 해자를 설치하는 전시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자, 기린, 침팬지처럼 무리 지어 생활하는 습성을 가진 동물들은 원래의 생육 환경에 가까운 상태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20마리에 가까운 기린들이 무리 지어 생활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공원 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아시아원’에서는 호랑이, 레서판다, 말레이맥 등 아시아 각지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오랑우탄이 지상 약 15미터, 전장 150미터의 ‘스카이워크’를 건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공원 북동쪽에 위치한 ‘아프리카원’에서는 인기 있는 ‘라이온 버스’를 타 볼 수도 있다. 사자들이 여유롭게 생활하는 사자원을 버스를 타고 관람하는 ‘사파리 방식’은 본 동물원이 세계 최초로 실시한 것. 버스에 붙어 있는 말고기를 먹기 위해, 사자들의 얼굴이 창문 너머로 다가오는 모습은 박력 만점. 버스 안은 흥분의 도가니.
그 밖에도 ‘오스트레일리아원’에서는 코알라, 캥거루 등의 유대류를 볼 수 있으며, ‘곤충원’에서는 일년 내내 나비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과 희귀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원을 둘러보며, 새로운 발견을 즐겨 보시기를.


샤워를 즐기고 있는 아프리카 코끼리

게이오선·다마 모노레일 ‘다마도부쓰코엔’ 역에서 하차, 도보 1분.
[다마동물공원]
전화 042-591-1611. 9시30분∼17시00분(입장은 16시 00분까지). 수요일(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연말연시 휴무.
일반 600엔. 라이온 버스의 운행은 10시 00분∼16시 00분. 승차권(일반 500엔) 발매는 당일 선착순
홈페이지 (외부 사이트에 링크)

※타언어 보도 발표는 이쪽을 참조해 주십시오.(日本語/English/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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