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의 주요 컨텐츠로 가기

Please enable JavaScript to use the website of the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4. 서로 의지하고 사람이 빛나는 도쿄를 실현

지금부터 주요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부터 고령자 분까지 그리고 장애가 있는 분도 외국인도 누구든지 자기 의사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이 빛나는’ 도쿄. 그 실현을 위해 ‘세 가지 C’를 주축으로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밝은 미래를 건설

먼저 다음 세대를 짊어질 아이들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이어가는 ‘Children’ 활동입니다.

어린이의 웃는 얼굴이 넘치는 도쿄

‘전략 비전’은 목표로 해야 할 미래 모습의 하나로 합계 특수 출생율 ‘2.07’을 내걸었습니다. 저출산이 진행되어 사회 활력이 저하되면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없습니다. 자녀를 갖고 싶은 개개인의 소망을 이루는 동시에 인구 감소를 억제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가슴에 품고 어린이의 웃는 얼굴과 희망으로 가득한 도시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도쿄 엄마 아빠 응원 사업’에서는 아이 돌봄 등 파견을 통해 산후의 부담을 경감하거나 1세 유아가 있는 가정 방문 등을 통한 육아 불안을 해소합니다. 아울러 쌍둥이나 세쌍둥이 등이 있는 가정에 대해 외출 시 지원, 이동 경비를 보조하는 등 다태아 가정만의 어려움을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때부터 정력적으로 취해 온 대기 아동 대책은 정원이 빈 곳을 활용해 1세 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보육소에 대한 지원을 인증 보육소로까지 확대하는 외에 자연환경을 활용한 보육을 촉진하는 등 양적, 질적인 면에서 확보와 향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도입한 도에이 오에도선의 육아 응원 스페이스는 이번 달부터 7편성으로 운행 확대했고 그 일부를 매일 같은 시각에 운행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계속해서 자녀를 키우기 쉬운 환경 조성을 솔선 진행하는 동시에 구시정촌과 기업, 대학 등과 연계해서 ‘팀 2.07’ 운동을 추진해 아이를 소중히 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어린이가 희망에 차고 스스로 자라는 도쿄

어린이의 주체성을 키우며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능력에 마주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확립하는데 목표를 둡니다. 그 열쇠가 되는 교육 현장의 ICT화를 위해 모바일 단말기나 고속통신망 정비 등을 추진하는 ‘TOKYO 스마트 스쿨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장래에는 AI나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생 한 명 한 명에 최적화된 배움을 제공하는 등 누구 한 사람도 빼놓지 않는 학교 교육을 실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립고등학교 수업료의 실질적 무상화는 내년도부터 연 수입 910만엔 미만인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다자녀 가구에도 고교 수업료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자 새로이 보조하는 등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해 가겠습니다.

누구나가 나이를 먹어도 빛나는 장수 사회를 구축

다음으로 두 번째 C인 ‘Chōju’ 관련 활동입니다. 인생 100년 시대에서도 누구든지 나이를 먹어도 안심하고 활기 있게 빛나는 장수 사회를 실현해 ‘Chōju’라는 단어를 도쿄를 상징하는 세계 공통어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고령자의 취업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노동자 파견제도를 활용한 매칭이나 보급 계발 이벤트를 비롯해 종합적인 지원을 전개하는 ‘시니어 취업 응원 프로젝트’를 확충하겠습니다. 제2의 인생을 내디디려는 시니어 예비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을 개시하는 등 의욕적인 분이 자신의 희망과 적성에 맞게 활약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해 가겠습니다.
평생 현역으로 배움을 깊게 하는 도립대학의 프리미엄 컬리지는 내년도 수강생 모집도 정원을 크게 웃도는 응모가 있었습니다. 올해 4월에는 금년도 수강하신 분들의 2년째 배움이 되는 ‘전공과’를 개설하는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 의욕에 부응하여 만족스러운 학생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인지증(치매)과 어떻게 마주해 갈지 대단히 중요한 과제입니다. 새로운 대책으로 인지증 서포터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제도 창설을 추진해 모두가 살기 편한 공생 사회 구축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그리고 건강장수 의료센터가 보유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AI를 이용한 화상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첨단기술을 구사한 인지증의 조기진단을 목표로 합니다.
정든 지역에서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동에 대한 지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운행 시각표나 발착지를 유연히 운영하는 온디맨드 교통 도입에 대해 구시정촌의 실증실험 등 지원을 개시합니다. 지역 공공교통의 향후의 모습을 내다보고 편리성이 높은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도쿄의 활력을 향상

세 번째 C는 ‘Community’입니다. 사람의 활력은 사람과 연결됨으로써 한층 더 활성화됩니다. 사람에게 의지하여 다양성과 포섭성이 풍부하고 활기 넘치는 성숙 사회를 실현해 가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다국적화 되고 있는 거주 외국인과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대회의 레거시로 자원봉사 문화 정착 등 도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짊어질 새로운 재단을 10월에 설립합니다. 다언어로 원스톱 상담 내비게이션이나 ‘알기 쉬운 일본어’의 활용 촉진, 자원봉사 희망자와 수용 단체를 이어주는 네트워크 구축 등 신재단을 주축으로 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생하고 모두가 서로 돕는 사회 구축을 가속해 가겠습니다.
사람이 빛나는 도쿄 만들기 관점에서 일상생활의 기반인 주택에 대해서도 새 정책을 실시합니다. 도영 주택은 주택의 안전망인 동시에 지역이 연결되는 거점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거주자나 이웃 여러분이 식사하면서 교류합니다. 그런 장소가 되는 ‘도쿄 더불어 살롱’을 개설해 커뮤니티 활성화와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보기 실현으로 연결해 가겠습니다. 또 4월에는 노후 맨션의 적절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도도부현 최초의 관리 상황 신고제도를 시작하는 외에 신년도 벽두부터 금후 주택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주택정책심의회에 자문을 구해 내년 말 목표로 새로운 ‘주택 마스터플랜’ 책정을 목표로 합니다.

누구든지 개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세 가지 C’에 더해 누구나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해 자기답게 빛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이직한 여성이 자기 능력을 사회에서 다시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재 도쿄 직업 센터에 설치된 ‘여성 직업 응원 테라스’를 다마 지역으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여성의 다양한 일하는 방법의 선택폭을 제시하고 자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사회에서 빛나고 싶은 의지를 가진 여성을 제대로 지원하겠습니다. 한편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관리직이 더욱 희망차게 일할 수 있는 커리어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수료자에게는 리더로써 활약하는 것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해 많은 여성이 커리어업으로 연결되게 하는 등 여성 관리직을 지원하는 동시에 새롭게 만들어 내는 사이클을 확립하겠습니다.
앞서 가결된 조례에 따라 소셜 펌 창설 촉진에 대해서는 현재 인증 기준과 지원책을 구체화해 가고 있습니다. 취업에 어려움을 있는 분들이 활약할 수 있는 소셜 펌의 조기 인증을 위해 속도를 내서 대처해 가겠습니다.
사회적 포섭의 실현은 취업 분야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지난주 종합교육 회의에서 ‘앞으로의 특별 지원교육의 방향성’을 테마로 의논했습니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개별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를 깊이 하겠습니다. 또 도립공원에서는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인클루시브 공원 정비를 추진하며 다음달에는 제1호가 되는 기누타 공원의 놀이기구 광장이 완성됩니다. 앞으로 구시정촌과 연계해서 근처 공원으로 정비 활동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범죄 피해자 등 지원조례’ 제안

지금까지 거듭해서 검토해 온 ‘범죄 피해자 등 지원조례’에 대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정중히 들은 후 본 정례회에 조례안을 제안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위로금의 급부, 도도부현 최초가 되는 전거 비용 조성과 같은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확충 등 폭넓은 대책을 전개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이나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back to top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