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도쿄도 교통국
게이힌큐코전철 주식회사
야마하 주식회사

-수도권 전철에서 최초–‘오모테나시 가이드’를 활용한　방일 외국인 다언어 안내 실증 실험

도쿄도 교통국, 게이힌큐코전철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및 야마하 주식회사(본사: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나카구)는 야마하 주식회사가 개발한 음향통신을 사용하여 다언어 문자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송신하는 시스템 ‘오모테나시 가이드’를 활용한 실증 실험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본 실험은 수도권 전철에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시도입니다. 도에이 지하철과 게이큐선의 역 구내와 차내 등에서 실시되는 자동방송 등을 다언어 문자정보로 방일 외국인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하네다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원활한 다언어 안내 실현을 추진합니다.

상세한 내용

1. 실시 개요

역 구내와 차내에서 안내방송이나 표시 내용을 음향통신을 이용해 스마트폰 등으로 송신. 수신한 스마트폰 등에 음향에 대응한 다언어 문자가 표시됩니다. 이번 실증 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오모테나시 가이드’의 사용 편의성 등을 분석하여 사용자의 수요 파악과 앱의 기능 향상에 활용합니다.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AppStore에서 ‘오모테나시 가이드’의 앱을 다운로드하여 기동시켜야 합니다.(무료)

*Android, Windows Phone은 준비 중

2. 실시 기간

2016년 5월 19일(목)부터 2017년 3월 31일(금)까지

3. 실시 장소와 일정

*역 구내 자동방송에 대해서는 게이큐선 요코스카추오역 구내에서 선행적으로 실증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4. 대응 언어(6언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번체/간체), 한국어, 태국어, 프랑스어

5. 표시 내용 사례

차내 자동방송: ‘잠시 후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입니다.국제선을 이용하실 손님께서는 여기서 내려 주십시오.’
플랫폼 안내 표시기: ‘다음 전철은 에어포트 쾌속특급 하네다 공항 행입니다.’
안내판: ‘A4 출구: 가미나리몬’, ‘Wi-Fi 접속 방법’

6. 이용 절차

‘오모테나시 가이드’를 AppStore에서 다운로드하여, 서비스 제공 장소에서 앱을 기동하면 스피커에서 나오는 방송의 내용이나 주변 안내 등의 정보가 선택한 언어로 표시됩니다.

STEP 1

STEP 2

STEP 3

화면상에 문자 정보가 스마트폰의 설정 언어 또는 선택한 언어로 표시된다.

＜‘오모테나시 가이드’에 대하여＞

‘오모테나시 가이드’ 웹사이트: http://omotenashiguide.jp/en/( External link )

‘오모테나시 가이드’는 다수의 출원 중인 특허를 채용한 ‘소리의 유니버설 디자인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본 시스템을 도입하면 인터넷 환경이 없는 이용자의 스마트폰에도 다언어로 된 문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스피커나 방송설비 등을 활용한 상태에서의 도입도 가능합니다. 번역 정보가 필요하지 않은 분께는 보통의 음성으로만 들리므로 편리성은 저하되지 않습니다.

“Omotenashi Guide”, “Omotenashi App”, “Universal Design of Sound”는 야마하 주식회사의 등록상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