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2월20일
올림픽·패럴림픽 준비국, 도시정비국, 환경국
도쿄 2020 대회를 계기로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한 도쿄도 대책에 대하여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영향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도쿄도에서는 ‘제로에미션 도쿄 전략’을 책정하고 화석연료에서 탈탄소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수소를 차세대 에너지의 중요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탈탄소 사회의 핵심이 되는 수소를 보급시키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도쿄 2020 대회를 기회로 삼아 수소 에너지의 큰 가능성을 PR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도쿄도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더욱 추진해 가는 동시에 수소를 차세대로 계승하는 중요한 레거시(유산)로 만들어 가고자 다음과 같은 효과적인 대책을 실시합니다.
(1) 성화대 및 성화 봉송 릴레이 토치에 수소 활용
- 도쿄 2020 대회 성화대 및 성화 봉송 릴레이 토치에 대회 사상 최초로 수소 활용
- 도쿄 2020 대회는 가장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대회라는 점을 지향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이목이 모이는 장면에서 사상 최초가 되는 수소 활용을 실현하는 일은 대회의 상징적인 활동으로서 가장 효과적이며 조직위원회와 함께 실행한다.
(2) 선수촌 주변에 대한 대책
- 선수촌 안에서는 후쿠시마현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제조된 수소를 이용해 발전시키고, 숙박동 일부나 하루미후토 공원에 설치하는 선수 휴식 시설로 활용.
- 선수촌 인근에 가설 수소충전소를 정비하고 대회 기간 24시간 체제로 차량에 수소를 공급. 동시에 대회 후 선수촌의 수소 에너지 이용, 활용을 PR하는 인포메이션 시설을 병설하고 수소 에너지 홍보관 도쿄 수이소미루 등과 연계하여 주유 투어를 실시함으로써 수소의 유용성을 알기 쉽게 알린다.
(3) 수소 에너지로 프로젝션 맵핑
- 도쿄 2020 라이브사이트에서 연료 전지 자동차를 전원, 스크린으로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실시. 국내외 관광객 등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수소를 알기 쉽게 알린다.
(4) 연료 전지 버스 등 도입 촉진
- 주행 시 CO2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 전지 버스를 도쿄 2020 대회까지 도영 버스로 최대 70대 도입을 목표로 대책 추진
- 연료전지 버스 등 도입에 빼놓을 수 없는 수소충전소 정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도쿄도 내에서 15군데(이 중 공급능력이 높은 버스 대응 충전소는 두 군데) 수소충전소가 정비되었고, 추가로 여섯 군데(버스 대응 충전소는 세 군데)를 정비중
‘2020년을 위한 실행 플랜’ 사업
이 건은 ‘2020년을 위한 실행 플랜’ 관련 사업입니다.
‘스마트 시티 정책의 기둥 1 스마트 에너지 도시’
이 건은 ‘호스트 시티 Tokyo 프로젝트’ 관련 사업입니다.
‘카테고리: 4 환경 프로젝트명: 수소 에너지 이용 및 활용 추진’